코스피, 장 중 한때 2300선 붕괴… 약 10개월만

강정아 기자 2023. 10. 26.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지수가 26일 장 중 한때 2300선을 밑돌았다.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일 약 7개월 만에 2400선 아래로 내려온 후 4거래일 만에 2300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외국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01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외국인 투자자의 거센 매도세에 밀려 코스피지수가 26일 장 중 한때 2300선을 밑돌았다. 올해 1월 이후 10개월 만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이날 오후 2시 26분 2299.94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63.32포인트(2.68%) 하락했다. 코스피지수가 2300선을 내준 것은 지난 1월 6일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20일 약 7개월 만에 2400선 아래로 내려온 후 4거래일 만에 2300선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외국인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5015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코스피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184억원, 1585억원씩 순매수하면서 지수 2300선을 방어 중이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