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심·뇌혈관질환 진료협력 네트워크 시범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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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복지부)가 심·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환자 이송경로 안내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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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 대상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세부 내용과 선정 평가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위한 시범사업 설명회는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 ▲환자 이송경로 안내 ▲최종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이번에 공모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이송병원을 정하지 못하거나 최초 이송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못해 다른 병원으로 재이송되는 사례 등 병원 전 이송 단계와 병원에서 진료 단계의 지연 요소를 최소화해 증상이 발생한 이후 최종 치료까지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구성 방식에 따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네트워크형 ▲전문의 간 인적 네트워크형의 2가지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해당 시범사업은 네트워크 구성운영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적시 대응과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박 정책관은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참여 전문의가 소속된 의료기관 중에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상의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병원을 지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의 중앙-권역-지역 체계의 한 축을 마련할 계획이다"며 "의료기관과 전문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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