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선균 룸살롱 단골=허위사실 강경 대응 요구” 분노한 아미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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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출입하던 유흥업소에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출입했다는 주장이 일자 팬덤 아미가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방탄소년단 팬덤은 10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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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선균이 출입하던 유흥업소에 방탄소년단(BTS) 멤버가 출입했다는 주장이 일자 팬덤 아미가 대응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방탄소년단 팬덤은 10월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방탄소년단과 관련하여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만큼, 팬들은 누구나 볼 수 있는 온라인 공간에서 영상, 게시글 또는 댓글 등을 통하여 근거 없는 사실을 유포하거나 욕설과 모욕 등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여 피해 당사자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주는 심각한 범죄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라며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덤은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하여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방탄소년단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주시고,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로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한데 이어, 25일 지드래곤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이선균이 '1% 멤버십 룸살롱'의 VIP였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사진=빅히트 뮤직)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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