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자원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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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대전 유성구)은 23~25일 대전 본원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연구실 화학물질 누출 대응 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연구실 사고, 화재 등 안전한 연구원 운영을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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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대전 유성구)은 23~25일 대전 본원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연구실 화학물질 누출 대응 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연구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상황을 대비해 5회에 걸쳐 진행됐다. 보호구 착용 교육훈련에서는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 실습교육과 함께 보호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구실 화학물질 누출대응 현장훈련은 연구실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직접 실제 상황을 연출, 사고 발생 즉시 연구활동 종사자들에게 상황전파와 사고 처리 방법을 숙지했다.
지질박물관 내부 조명시설 노후화 및 과열로 인한 화재대피 현장훈련을 대전 유성소방서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및 심폐소생 훈련도 실시했다.
지질자원연은 재난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재난별 대응 매뉴얼과 상황별 시나리오, 개인별 임무카드를 마련했다.
또 지질자원연 지역조직인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서는 본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체 훈련계획을 수립·시행해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연구실 사고, 화재 등 안전한 연구원 운영을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연구할 수 있는 안전한 연구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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