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NLP&AI 연구실, 학술대회 최다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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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NLP&AI 연구실이 '2023년 한글·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1편의 최우수 논문상과 3편의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논문상은 고려대 NLP&AI 연구실에서 개발해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KULLM(구름)'의 개발 원리와 데이터셋에 관한 연구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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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NLP&AI 연구실이 '2023년 한글·한국어 정보처리 학술대회'에서 1편의 최우수 논문상과 3편의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최우수 논문상은 고려대 NLP&AI 연구실에서 개발해 공개한 거대언어모델(LLM)인 'KULLM(구름)'의 개발 원리와 데이터셋에 관한 연구에 돌아갔다.
연구진은 KULLM(구름) 모델에 '폴리글롯 한국어(Polyglot-Ko)'라는 오픈소스로 공개된 한국어 사전 학습 모델을 기반으로 양질의 한국어 데이터셋을 학습시켰다.
추가 학습한 데이터셋은 기존 학습에 사용된 문서 텍스트 데이터와 다르게 자연어 업무지시에 해당하는 답을 어떻게 줘야 하는지에 대한 개선을 거쳤다.
그 결과 KULLM(구름) 모델은 이해 가능성과 자연스러움, 맥락 유지, 흥미롭기, 지시어 사용, 전반적인 품질 면에서 모두 최고 성능을 보였다.
연구팀은 "한국어로 제작된 지시어를 따르는 언어 모델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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