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약학대, 약학교육 평가인증서 '5년 인증'

서한샘 기자 2023. 10. 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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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약학대학은 2023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 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약학대학평가인증은 각 대학의 약학교육과정, 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 졸업 후 교육 등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다.

약사법 개정으로 2025년부터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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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운영·학생지원·연구·봉사 부문서 우수한 평가
가톨릭대학교 정진석추기경약학관. (가톨릭대 제공)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2023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 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내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실시하는 약학대학평가인증은 각 대학의 약학교육과정, 교육을 위한 제반 여건, 졸업 후 교육 등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 요건 충족 여부를 판정하는 제도다.

약사법 개정으로 2025년부터는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평가 항목은 △대학 발전계획 △전임교원 확보 △실무실습 교육시설·환경 등 8개 영역 21개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지원, 연구·봉사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정 운영 부문에서는 학교 특성 방향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운영한 점을, 학생지원 부문에서는 장학금 지원, 학생 복지 시설, 학생 인권 보호, 전문상담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교수 연구·봉사 부문에서도 전임교원의 연구 활동의 양과 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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