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실패 만회 하러 온다…'외계+인 2부' 1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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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 2부'가 내년에 관객을 만난다.
'외계+인 1부'가 나온지 18개월 만이다.
'외계+인 2부'는 제목 그대로 지난해 7월에 공개된 '외계+인 1부'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2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 영화로 현재와 630년 전 고려 시대를 오가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신검(神劒)을 차지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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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외계+인 2부'가 내년에 관객을 만난다. CJ ENM은 이 작품을 내년 1월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외계+인 1부'가 나온지 18개월 만이다.
'외계+인 2부'는 제목 그대로 지난해 7월에 공개된 '외계+인 1부' 후속작이다. 이 작품은 2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 영화로 현재와 630년 전 고려 시대를 오가며 특별한 능력을 가진 신검(神劒)을 차지하기 위해 과거와 미래 인물들이 한 데 모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만 1부는 153만명이 보는 데 그치며 흥행에 실패했다. 이 작품 총 제작비는 약 7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암살'(2015) 도둑들'(2012) 등으로 두 편의 1000만 영화를 만든 최동훈 감독이 연출했다. 김우빈·김태리·류준열·염정아·조우진·김의성·이하늬 등이 출연했고, 2부에선 1부에 등장하지 않은 진선규도 합류하게 된다. '외계+인 2부' 구체적인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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