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포 주인 살인사건…빨간색 'X'로 지워진 이름의 의미는? [용감한 형제들]
박윤진 기자 2023. 10. 26. 14:14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참혹한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10회에는 방국태, 권기백, 백승진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사건의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자신이 관리하던 전당포에 들렀다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는 사설 경비업체 직원의 신고로 시작된다.
사망한 여성은 전당포 여주인으로 날카로운 흉기로 목만 수차례 찔린 모습이었다. 현장을 살펴본 형사들은 금품을 노린 단순 강도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추정했다.
이후 유류품을 확인하던 피해자 동생이 당일 거래내역서가 사라진 사실을 형사들에게 알린다. 형사들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한 장부의 거래내역을 통해 검은 그림자를 뒤쫓는다.
무엇보다 피해자가 장부에 옮겨 적어둔 사건 당일 거래내역에 빨간색 ‘X’로 지워진 이름이 나왔는데, 과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범죄와 싸우는 형사들의 사건 일지를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용감한 형사들3’/ E채널]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