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8일 청년의 날 행사…"지역 청년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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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구는 오는 28일 동성로 일대에서 '청년이 채우다, 청년이 채우다'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중구청에 따르면 행사는 대구청년주간(10월27~29일)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동성로에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청년이 주인공으로서 충분히 즐기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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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오는 28일 동성로 일대에서 '청년이 채우다, 청년이 채우다'라는 주제로 2023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26일 중구청에 따르면 행사는 대구청년주간(10월27~29일)을 맞아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협업을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동성로에 지역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20개 업체가 참여해 빈티지 의료, 소품샵, 커스텀 티셔츠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 팝업존 ▲관광객들의 허기를 채울 맥주 시음 행사와 곱창, 닭강정, 츄러스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존 등이 운영된다.
MZ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교동 일대에 감성 포차를 꾸미고 버스킹공연도 더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만큼 청년이 주인공으로서 충분히 즐기고 많은 것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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