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지상전 임박했나?…석유주 동반 반등

김창현 기자 2023. 10. 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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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횡보하던 석유주가 동반 반등세를 보인다.

26일 오후 2시6분 기준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605원(15.30%) 오른 456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 등은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전을 여전히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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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를 향해 자주포를 발사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지상전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횡보하던 석유주가 동반 반등세를 보인다.

26일 오후 2시6분 기준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605원(15.30%) 오른 456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약세를 보이던 한국석유도 100원(0.74%) 오른 1만3630원에 거래 중이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로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WSJ(월스트리트저널)은 이스라엘이 미국의 요청에 따라 가자지구로 지상군 투입을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로이터 통신 등은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지상전을 여전히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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