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혁신위 구성 완료…수도권 박성중·김경진·오신환 합류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10. 26. 14: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김기현 대표를 면담하고 있다.[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인요한 위원장과 서울 지역 재선 박성중 의원을 포함한 13명으로 구성됐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 인선안을 의결했다.

현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박성중(재선·서울 서초을) 의원이 참여한다. 박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에서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를 지냈으며 계파색이 옅긴 하지만 친윤계로 분류된다.

서울시 정무부시장 출신 오신환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검사 출신이자 ‘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경진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도 합류했다. 정선화 전주병 당협위원장, 정해용 전 대구 경제부시장, 이소희 세종시의원도 포함됐다.

이젬마 경희대 국제대학 교수, 임장미 마이펫플러스 대표, 박소연 서울아산병원 소아치과 임상조교수, 최안나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송희 전 대구 MBC 앵커, 2000년대생인 박우진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도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성별로는 남성 6명, 여성 7명으로 구성돼 성별 안배가 고려된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