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다양해진 전남 지역 문제, 공동체 중심으로 해결한다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10. 26.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26일 순천 한 호텔에서 '2023 지역혁신 심포지엄'을 열어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잡·다양해진 지역 문제를 관 주도가 아닌 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명창환 부지사는 "인구감소, 감염병 팬데믹, 기후변화 등 전례가 없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회문제가 늘어나는 환경에선, 관 주도가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 주제 지역혁신 심포지엄
전남 순천 한 호텔에서 26일 열린 '2023 지역혁신 심포지엄'에서 명창환 행정부지사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6일 순천 한 호텔에서 '2023 지역혁신 심포지엄'을 열어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잡·다양해진 지역 문제를 관 주도가 아닌 공동체가 중심이 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열린 지역혁신 심포지엄에는 혁신 전문가, 활동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2회째를 맞아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 개최돼 혁신의 핵심 키워드인 참여,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혁신 소개 영상 상영, 우장한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의 기조 강연, 혁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웃음꽃 피는 민관 협업 이야기', '전남에 불어오는 청년 봄바람', '디지털 혁신, 안전한 미래', 3개 세션이 진행돼 참여자들이 관심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명창환 부지사는 "인구감소, 감염병 팬데믹, 기후변화 등 전례가 없고,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사회문제가 늘어나는 환경에선, 관 주도가 아닌 지역공동체가 함께 해결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전남도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도민을 웃게 하는 행복한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