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고령화 질환…아주대, 지역 산업체와 협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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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가 지역 산업체와 함께 고령층의 미극복 질환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주대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GDRC)는 지난 24일 아주대 약학관에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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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선정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가 지역 산업체와 함께 고령층의 미극복 질환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주대 고령화 미극복질환 대응기술 연구센터(GDRC)는 지난 24일 아주대 약학관에서 바이오 분야 산학연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주대 약학과·의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진 13명과 이봉진 아주대 약학대학 학장, 김상인 아주대 산학협력단장, 정운혁 경기도 기술협력팀장, 참여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GDRC가 경기도 주관 산학연 협력사업인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된 배경을 설명했다. GDRC는 저분자·항체 의약품 개발 및 물성 연구 등 산학연 연구를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GDRC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 사업 바이오 분야에 신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수원시로부터 2029년 6월까지 6년간 매년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이숙 아주대 GDRC 센터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시점에 노인 환자 맞춤형 바이오 의약품 원천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역 산업체와 협력에 나섰다”며 “GDRC를 지역 산학연 바이오 연구 플랫폼으로 구축해 긴밀히 공동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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