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부모' 패션 트렌드, 키즈로 이어진다..바시티 재킷, 카고 팬츠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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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글로벌이 판매하는 주니어 브랜드 '더데이걸'과 '유솔'이 성인 패션 트렌드를 이어가는 키즈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더데이걸의 바시티 재킷은 최근 누적 매출 10억을 돌파하며 프레피룩과 Y2K 패션의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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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랜드글로벌이 판매하는 주니어 브랜드 ‘더데이걸’과 ‘유솔’이 성인 패션 트렌드를 이어가는 키즈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6일 이랜드글로벌은 ‘바시티 재킷’과 ‘카고 팬츠’의 최근 누적 판매량이 각각 1만장, 3만장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아이템은 출시 1개월만에 1차 입고 물량이 완판돼 2차 생산에 들어갔다.
특히 더데이걸의 바시티 재킷은 최근 누적 매출 10억을 돌파하며 프레피룩과 Y2K 패션의 인기에 힘입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최근 아동복의 패션 트렌드가 성인과 유사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패션에 관심이 높은 MZ세대 부모가 자녀와 같은 트렌드를 공유하며 이른바 ‘시밀러룩’, ‘패밀리룩’을 입고자 하는 니즈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랜드글로벌 관계자는 “젊은 부모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면서도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유행하는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적용해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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