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생활체육대축전 D-1…양산시 손님맞이 준비 분주

안지율 기자 2023. 10. 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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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양산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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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군 선수단 31개 종목 1만2000여 명 참가
양산시의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주경기장. 전경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34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을 앞두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치를 양산종합운동장을 산뜻하게 단장했다. 개회식 무대가 설치되고 도로변 화단과 조형물 설치 등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구, 테니스 등 18개 시군 선수단이 31개 종목 1만2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나동연 시장 등이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주경기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회 개회식은 27일 오후 5시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시작으로 사전공연에는 힙합공연 THE SMJ, 양산시립합창단공연, 미스터트롯2 양산출신 가수 정민찬 공연과 주제 공연으로 불꽃쇼,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홍진영, 김연자, 프로미스나인, 비오, 한동근, 육중완밴드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양산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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