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경쟁자 2명, 방출 대상으로 거론…“주저없이 내보내야 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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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주전 경쟁자로 거론되는 카를로스 솔레르(26)와 파비안 루이스(27)의 입지가 위태롭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블루 파리'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전문가 압델라 불마는 방송을 통해 "솔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주저없이 매각해야 할 선수다"라고 주장했다.
압델라 불마는 "솔레르와 루이스의 방출 가능성은 지난 시즌 말부터 언급됐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두 선수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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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의 주전 경쟁자로 거론되는 카를로스 솔레르(26)와 파비안 루이스(27)의 입지가 위태롭다.
프랑스 매체 ‘프랑스 블루 파리’의 26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축구 전문가 압델라 불마는 방송을 통해 “솔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주저없이 매각해야 할 선수다”라고 주장했다.
솔레르는 지난해 발렌시아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좌우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은 PSG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PSG 적응은 순조롭게 이뤄지는 듯했다. 솔레르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8경기 7골 4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올시즌은 지난 시즌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여름 합류한 이강인, 마누엘 우가르테 등과의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솔레르는 지난 22일 스트라스부르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그를 좀더 적극적으로 기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전문가의 생각은 달랐다. 압델라 불마는 “솔레르는 지난 스트라스부르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평범한 선수에 불과하다”라며 평가절하했다.
PSG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솔레르의 영입을 재도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에서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는 또 있다. 루이스가 그 주인공이다. 루이스 역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시즌 선발 출전이 3경기에 불과했다.
스트라스부르전 1골은 큰 의미를 갖지 못했다. 압델라 불마는 “솔레르와 루이스의 방출 가능성은 지난 시즌 말부터 언급됐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라며 두 선수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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