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지드래곤, 연예계 마약 파문 확산...엔터주 일제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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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으며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주식 시장에서 동반 하락하고 있다.
배우 유아인 씨를 시작으로 이선균 씨, 지드래곤 등 연예계에 대형 마약 스캔들이 연달아 불거지며 관련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주식 시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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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으며 연예계 마약 스캔들이 확대되는 가운데,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주식 시장에서 동반 하락하고 있다.
오늘(26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지드래곤 씨의 전 소속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6.79% 하락한 5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하이브는 8.53% 급락한 20만 9000원, 에스엠은 4.51% 하락한 10만 5900원, JYP Ent.는 5.71% 하락한 10만 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팬엔터테인먼트(-4.67%), 키이스트(-3.21%), 큐브엔터(-7.19%), 판타지오(-1.71%), 에프엔씨엔터(-2.96%), 아센디오(-4.65%) 등 중소형 엔터테인먼트 주식 역시 일제히 하락하고 있으며, 콘텐츠 관련주인 콘텐트리중앙(-6.75%), CJ ENM(-2.49%), 스튜디오드래곤(-3.65%), 래몽래인(-4.46%), 쇼박스(-3.21%)도 줄줄이 내렸다.
배우 유아인 씨를 시작으로 이선균 씨, 지드래곤 등 연예계에 대형 마약 스캔들이 연달아 불거지며 관련 업계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가 주식 시장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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