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변 화천 산소길 걸으며 가을 낭만을"

강원CBS 진유정 기자 2023. 10. 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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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변 풍광과 가을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2023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을 출발해 위라리 산소길, 원시림 숲길, 수상부교, 살랑교, 대이리 레저도로, 화천읍 인공폭포, 제3터널 수상부교,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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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28일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공연장에서 출발
지난해 화천 북한강 산소길 걷기대회 전경. 화천군 제공

북한강변 풍광과 가을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2023 화천 산소길 걷기대회가 오는 28일 열린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원형 공연장을 출발해 위라리 산소길, 원시림 숲길, 수상부교, 살랑교, 대이리 레저도로, 화천읍 인공폭포, 제3터널 수상부교,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이어지는 8㎞ 구간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대이리 살랑교 주변 광장에서는 가수 최승렬의 버스킹 공연, 가을꽃차 체험을 비롯해 캘리그라피 가을엽서 쓰기, 폴라로이드 사진 추억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화천군 새마을회와 여성단체협의회, 화천청년소상공인협회,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등이 급수와 음료 제공, 부상방지 테이핑 봉사, 플리마켓 등으로 대회 성공을 돕는다. 

화천군은 안전요원을 배치해 인화물질 반입을 제한하고 곳곳에 의료지원부스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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