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서 28일 캔들라이트 콘서트

김경훈 기자 2023. 10. 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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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부드럽게 타는 촛불과 함께 가을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3500개 LED 캔들라이트 무대를 배경으로 현악 4중주로 아이유의 밤편지, 겨울연가의 OST로 알려진 이루마의 사랑에 빠졌을 때(When the love falls),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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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 연주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 홍보포스터.(대전관광공사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오는 28일 오후 6시 30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부드럽게 타는 촛불과 함께 가을밤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는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2023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된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3500개 LED 캔들라이트 무대를 배경으로 현악 4중주로 아이유의 밤편지, 겨울연가의 OST로 알려진 이루마의 사랑에 빠졌을 때(When the love falls),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리꼬네의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개 도시에서 300만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으로, LED 캔들라이트 무대 배경에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는 글로벌 문화예술 접목형 관광 콘텐츠다.

콘서트는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7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펼쳐지며 지난 10월 14일 강릉을 시작으로 인천을 거쳐 28일 대전에서 선보인다.

공사는 대전 야간관광 SNS를 팔로우하면 선착순 350명에게 D-LIGHT 대전 꿈돌이 무릎담요를 증정하고, 캔들라이트 콘서트 공연 현장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면 선착순 300명에게 성심당과 콜라보로 제작한 D-LIGHT 꿈돌이 마들을 증정한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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