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력난 해소” 음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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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캄보디아 등과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대표단장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외 출장에 나선 성과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도시농부사업 추진, 농협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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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음성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캄보디아 등과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고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372명 도입하고, 결혼이민자 가족·친척(4촌 이내) 초청 계절근로자 133명 포함, 총 188농가에 505명을 도입했다. 충북 1위다.
군은 26일에도 몽골 울란바토르시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를 위해 안해성 음성군의회 의장을 대표단장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국외 출장에 나선 성과다.
이날 협약은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고자 추진됐다.
안해성 음성군의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농업인의 인력난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성기너하이르항구청과는 향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돈독한 교류와 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군은 조병옥 군수 공약사업인 농촌인력 부족 해소 대책 방안으로 올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했다.
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함께 도시농부사업 추진, 농협 음성군지부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등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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