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가을야구'서 안전요원 수 대폭 늘린다

문성대 기자 2023. 10. 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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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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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늘려 경기장 배치
[창원=뉴시스] 이무열 기자 = 25일 오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 대 NC 다이노스의 3차전 경기, 5회말 NC 다이노스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3.10.25. lmy@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 총 경호 인력이 포함된 안전 요원 130여명을 배치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140명 이상이 투입됐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각 구장의 출입구 및 관중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안전 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인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38%, 주말 25% 증가한 13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는 잠실구장에는 15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역시 정규시즌 평일 대비 67%, 주말과 비교하면 50% 증가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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