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가을야구'서 안전요원 수 대폭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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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총재 허구연)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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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총재 허구연)는 안전한 포스트시즌 진행을 위해 정규시즌 대비 최대 67% 증가한 경호, 안전요원을 각 경기장에 배치,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KBO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열린 창원 NC파크에 총 경호 인력이 포함된 안전 요원 130여명을 배치했다. 준플레이오프에는 140명 이상이 투입됐다. 2023 정규시즌 때 창원 NC파크에 배치되는 안전 요원 숫자에 대비하면 평일 경기 기준 60%, 주말 경기 기준 29% 증가한 인원이다.
KBO는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각 구장의 출입구 및 관중들의 이동 동선을 고려해 안전 요원을 운영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이 열린 인천 SSG랜더스 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56%, 주말 경기와 비교하면 40%가 증가한 140여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플레이오프가 열릴 예정인 수원 KT 위즈파크에는 정규시즌 평일 대비 38%, 주말 25% 증가한 130여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가 개최되는 잠실구장에는 15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역시 정규시즌 평일 대비 67%, 주말과 비교하면 50% 증가한 인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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