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추락사' 집단 마약 의혹 모임 참석자 추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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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추락사 당시 집단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모임 참석자 1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38)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7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B씨가 추락해 숨질 당시 모임에 참석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씨 추락사 당시 25명이 현장에 모였고 이들이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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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마약 투약 전력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현직 경찰관 추락사 당시 집단 마약 투약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모임 참석자 1명을 추가로 구속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38)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27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에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B씨가 추락해 숨질 당시 모임에 참석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전에도 마약 투약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B씨 추락사 당시 25명이 현장에 모였고 이들이 집단으로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포함해 다른 참석자들을 상대로도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모임 장소와 마약류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정모(45) 씨와 이모(31) 씨, B씨에게 마약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문모(35) 씨는 구속 기소됐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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