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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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하윤수 교육감이 김해시 진영읍의 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하 교육감은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함께 땀 흘려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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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고령화 따른 일손 부족·인건비 상승 이중고
청도군 이어 김해시 진영읍에서 농가 일손 보태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26일 하윤수 교육감이 김해시 진영읍의 한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오전 하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직원 25명은 농가에서 직접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우선 해결하고, 감 따기 등 작업을 하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식사, 간식, 소모품을 직접 준비하기도 했다.
농장주는 "사람 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 많았는데 부산시 교육청 공무원들이 도와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하 교육감은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적절한 시기에 농가를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오늘 함께 땀 흘려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의 농촌 봉사활동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6월 16일 경상북도 청도군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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