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인사 자동화 뉴플로이, ‘간편 채용 서비스’ 오픈

인사·급여 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운영하는 뉴플로이가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간편 채용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뉴플로이가 새롭게 선보이는 '간편 채용 서비스'. /뉴플로이

뉴플로이는 인사 근로 데이터부터 사업장별 제도에 맞춰 급여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급여·인사 통합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재 20만개의 사업장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간편 채용 서비스는 뉴플로이를 이용하는 사업주들이 인재 채용을 위해 구인 전문 서비스를 통하거나 별도의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고자 도입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비스는 뉴플로이 매니저(이하 매니저) 앱에 등록된 사업장이면 자동 생성되는 사업장 프로필 페이지에서 활용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가 사업장 프로필 내 ‘입사 지원’ 버튼을 통해 지원서를 작성 후 지원을 완료하면 사업주는 매니저 앱으로 신규 지원자의 이력서, 연락처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실시간 근무기록, 전자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제공 등 현재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급여·인사 제도 여부를 입사 희망자에게 제공해 정보 투명성·신뢰도도 높였다.

김진용 대표는 “간편 채용 서비스는 기업과 소상공인의 채용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구직자들에게는 사업장의 급여, 인사 정보를 제공해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뉴플로이는 올해 홈택스 간편 업로드부터 전자신고 파일 다운로드, 원천세 처리 간편화 기능을 신규 업데이트해 더욱 자동화된 급여, 인사 업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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