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상군, 밤새 비교적 대규모로 가자 급습”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10. 26. 13: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25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진지를 공격하기 위한 비교적 큰 작전을 수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고 가자지구를 사실상 봉쇄한 채 보복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 과정에서 가자지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며칠 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25일(현지 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 하마스 진지를 공격하기 위한 비교적 큰 작전을 수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이스라엘 육군 라디오를 인용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디오는 25일 밤 사이 단행된 이번 급습이 앞선 공격보다 규모가 크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이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고 가자지구를 사실상 봉쇄한 채 보복에 나섰다.

이스라엘은 이 과정에서 가자지구 주민에게 대피령을 내리고 “며칠 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국제사회는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이 가자지구 주민 등 민간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