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약대, 약학교육 평가인증 5년 획득

권태혁 기자 2023. 10. 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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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은 최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3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용연 약학대학장은 "약사법 개정으로 2025년부터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최장기간인 5년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약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약학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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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은 최근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시행한 '2023년도 약학교육 평가인증'에서 최장기간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약학교육 평가인증'은 약학교육 과정 전반은 물론 교육 제반 여건과 졸업 후 교육 등 약사 양성에 필요한 기본 요건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 항목은 △대학 발전계획 △전임교원 확보 △실무실습 교육시설 및 환경 등 8개 영역 2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가톨릭대 약대는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연구 및 봉사 평가항목에서 특히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용연 약학대학장은 "약사법 개정으로 2025년부터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의 인증을 받은 대학 졸업(예정)자만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최장기간인 5년 인증을 받았다. 앞으로도 약학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약학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톨릭대 약학대학은 지난해부터 '2+4년제'와 '통합 6년제' 과정을 동시 운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정진석추기경약학관 전경./사진제공=가톨릭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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