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비틀거려요" '만취 운전' 경찰관 음주 측정 거부…직위해제

한송학 기자 2023. 10. 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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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하동 지역의 파출소 소속 50대 A씨(경위)가 음주운전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진주에서 가진 지인들 모임에서 술을 마신 후 귀가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운행하자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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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경찰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가 시민의 신고로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하동 지역의 파출소 소속 50대 A씨(경위)가 음주운전 혐의로 직위 해제됐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진주에서 가진 지인들 모임에서 술을 마신 후 귀가하기 위해 운전을 했다.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도로에서 비틀거리며 운행하자 이를 본 시민이 경찰에 신고 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에게 음주 측정을 시도했지만 이를 거부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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