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고당도·고품질 신고배 대만 15톤 수출…"해외서 인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당도 고품질로 유명한 경북 영덕군 신고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한편,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관내 라온 배 수출 공선회 22곳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당도 고품질로 유명한 경북 영덕군 신고배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영덕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김광열 영덕군수와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대만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대만에는 15톤이 수출된다.
앞서 지난 8월 원황배 12톤을 베트남으로 수출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신고배 6톤을 홍콩으로 수출했다.
또 오는 11월 홍콩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 등 올해 총 60톤의 수출실적이 기대된다.
영덕군 병곡면에서 생산되는 영덕산 배는 토양과 해풍 등 기후조건이 배 재배에 적합해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다. 때문에 국내 소비자는 물론 배가 재배되지 않는 동남아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신규 수출품 발굴과 수출 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해 농업의 선진화와 고부가가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농식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서 신선 농산물 예비 수출단지로 선정돼 관내 라온 배 수출 공선회 22곳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 환경 현대화, 시설 개보수, 고품질 생산 기자재 및 품질관리 시설 지원 등을 추진해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지드래곤, 또 마약 혐의 입건…최근 영상 재조명
- "최소 22명 사망, 용의자 행방불명"…美 메인주 총기난사 발생
- 금방 들통난 전청조, 왜 남현희를 속였을까?[탐정 손수호]
- '쾅쾅쾅' 주차 차량 5대 사이드미러 부순 40대男…"술 취한 상태"
- "엄청 큰 굉음"·"식은땀까지…철렁" 공주 지진에 신고 빗발쳐
- '대선 허위보도 의혹' 경향신문·뉴스버스 전현직 기자 3명 압수수색
- 양양 수산항 해상서 5.2m 밍크고래 혼획…1600만 원에 위판
-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체포…"이별 통보 받고 문 두드려"
- "재미로…" 흉기 난동 글 올린 20대 집행유예
- 카카오게임즈, '오딘' 사전 정보 유출한 직원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