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서해서 대규모 합동훈련‥미군 전력도 참가

홍의표 euypyo@mbc.co.kr 2023. 10. 26.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군은 '2023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육·해·공군과 미군 전력이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이지스함 '율곡이이함' 등 함정 3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육군 해안경계부대, 공군 FA-50 경공격기와 해경 함정, 미 해군 P-8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 적 도발 대비 대규모 서해 합동 해상기동훈련 실시 [해군 제공]

해군은 '2023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24일부터 충남 태안 서쪽 해상에서 육·해·공군과 미군 전력이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이지스함 '율곡이이함' 등 함정 30여 척과 P-3 해상초계기, 육군 해안경계부대, 공군 FA-50 경공격기와 해경 함정, 미 해군 P-8 해상초계기 등이 참가했습니다.

한미 전력은 서해안 등으로 고속 침투하는 적 공기부양정을 비롯한 침투 전력을 신속히 탐지하고 격멸하는 해상 대특수전부대 작전과 북방한계선 국지도발 대응 작전 등을 펼쳤다고 해군은 전했습니다.

해군은 이번 해상기동훈련에 대해 "적 도발에 대비해 연합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하고, 군사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계획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의표 기자(euyp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7335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