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측 "전청조, 혼외자 아냐…기업 이미지 크게 실추"[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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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는 주장에 대해 파라다이스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전청조씨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전청조씨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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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씨가 파라다이스 혼외자라는 주장에 대해 파라다이스 측이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파라다이스 측은 26일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전청조씨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다"면서 "전청조씨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이라며 "기자님들께서는 당사와 관련하여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과도하고 자극적인 보도 또한 삼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펜싱 전 국가대표인 남현희는 재벌 3세라고 주장하는 전청조씨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전씨가 과거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으며, 재혼 소식을 알린 지 이틀 만인 지난 25일 결별했다.
최근 보도에 관한 파라다이스 측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파라다이스 홍보팀입니다.
최근 전청조氏 관련 보도된 기사를 통해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내용이 온라인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게시되면서 당사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하고 기업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전청조氏 사기 혐의와 관련하여 파라다이스 혼외자라고 주장하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악의적인 비방, 인신공격 등 게시글에 대해 당사는 엄중하게 법적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기자님들께서는 당사와 관련하여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보도를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당사의 명예를 실추시킬 수 있는 과도하고 자극적인 보도 또한 삼가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파라다이스 홍보팀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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