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추진…내년 일자리 100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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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기장군은 지난 6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관노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올해 60명의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0여명의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민선8기 임기동안 매년 일자리를 증원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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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은 지난 6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군비 1억4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정관노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6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익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주2회 일3시간 정도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60명의 일자리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100여명의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민선8기 임기동안 매년 일자리를 증원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군민의 18%('23년9월기준 3만2309명)로 초고령 사회에 근접하고 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장군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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