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주담대 고정금리 전환시 4.7% 금리 제공... 3000억원 규모 특판

양세호 기자(yang.seiho@mk.co.kr) 2023. 10. 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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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BNK경남은행이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특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저 4.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을 특별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3000억원 규모다.

해당 상품은 기존 BNK경남은행의 주담대 이용 고객이 변동금리를 고정금리로 전환하면 최저 4.7% 금리(25일 기준)를 제공하며, 최장 40년까지 기간을 설정할 수 있다.

특별 판매가 적용되는 대상은 ▲KB시세 등 객관적 시세정보가 제공되는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거치기간 1년 이내 ▲마케팅 동의 등 해당 조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이다.

상환 방식은 할부상환식(원리금균등분할) 또는 분할상환식(원금균등분할)로 나뉜다.

최금렬 BNK경남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변동금리 또는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전환 특판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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