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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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료데이터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4년 연속으로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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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료데이터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임상 빅데이터 활용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제약사,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등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기준 총 7개 컨소시엄이 참여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은 본원을 주관기관으로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중앙대학교병원이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10억원이다.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4년 연속으로 의료데이터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는 주관기관으로서 초거대 고품질 데이터 기반으로 실질적인 공동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심의 체계와 분석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진 서울성모병원 스마트병원장은 “국내 최대 의료데이터를 보유한 서울성모병원 컨소시엄의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으로 의료데이터 공동 활용을 가속화해 혁신적인 연구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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