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핀’ 시리즈가 넷플릭스에서 인기몰이를 하면서 삼성출판사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삼성출판사는 히트작 ‘아기상어’의 제작사이기도 한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을 다량 보유한 관계사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출판사는 오후 1시 2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960원(29.95%)오른 1만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 2021년 장중 5만3000원까지 급등한 뒤 우하향 흐름을 이어오다가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출판사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더핑크퐁컴퍼니의 지분 16.80%를 가진 2대 주주다.
이날 장 초반 내림세를 보이던 삼성출판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베베퐁’이 넷플릭스 키즈 부문에서 미국 등 4개국 1위에 오른 소식이 알려지자 급등하기 시작했다. 더핑크퐁컴퍼니에 따르면 ‘베베핀 시리즈는 전날 미국과 아일랜드, 싱가포르, 한국 등 4개국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도 베베핀은 영국·호주·캐나다·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노르웨이·독일·멕시코·칠레 3위를 차지하는 등 총 18개국에서 10위권 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