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미라클 윈터' 시즌 운영

손연우 기자 2023. 10. 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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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직포레스트에 찾아온 겨울을 콘셉트로 '미라클 윈터: Miracle winter' 시즌을 운영한다.

정문과 로얄가든 입구에는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여성 8인조 매직 페어리 밴드가 크리스마스 의상과 캐럴 연주로 겨울 시즌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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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축제, 한정 메뉴·굿즈 판매
겨울옷 입은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직포레스트에 찾아온 겨울을 콘셉트로 '미라클 윈터: Miracle winter' 시즌을 운영한다.

정문과 로얄가든 입구에는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마파크 내 정문 광장에는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되며 요정들의 트리 성으로 연출된 대형 트리는 따뜻한 조명과 선물 장식들로 꾸며진다.

로얄가든 분수대는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일루미네이션 분수 트리 숲으로 재탄생한다. 크고 작은 14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조명을 바꾸며 빛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빛들의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로얄가든 트리 숲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콘텐츠다.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도 겨울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눈꽃 장식들로 꾸며지고 눈꽃을 흩날리며 겨울 분위기를 만든다.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연기자들은 흰색으로 의상을 교체하고 겨울이 찾아온 동화 속 왕국에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테마파크 중앙 로얄가든 일대에서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테마 존별 커스튬을 착용한 20명의 연기자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숙한 캐럴 메들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댄스로 구성된다. 연기자와 손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은 매일 오후 3시 30분(화요일 제외)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여성 8인조 매직 페어리 밴드가 크리스마스 의상과 캐럴 연주로 겨울 시즌 분위기를 연출한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준비된다. 눈사람 솜사탕, 고구마라떼, 씨앗호떡 등 다양한 메뉴들을 테마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빨강색과 초록색의 망토, 귀마개, 장갑 등 시즌 굿즈도 마련된다.

크리스마스 망토 또는 산타복을 구매할 경우 오후 2시 퍼레이드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틀산타퍼레이드 이벤트를 12월 한 달 동안 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3일에는 가든 스테이지 일대에 얼음 썰매장과 눈 동산이 조성된다.

추위에 약한 손님들을 위해 투명 돔에 온풍기와 조명, 벤치가 설치된다. 돔은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얼음썰매장, 눈동산이 있는 가든스테이지 일대에 총 4개 동이 설치될 예정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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