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 2023 KOREA월드푸드챔피언십 최우수상 수상

충청대학교는 호텔조리파티쉐과가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AT센터에서 열린 2023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2023 KOREA월드푸드 챔피언십은 대한민국 단일요리 경연대회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로 올해 전국에서 2495명이 참가했다.

충청대 호텔조리파티쉐과는 21명(2학년 6명, 1학년 15명)이 참가해 5인 라이브 부문, 제과디저트 5인 라이브 부문, 전시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5인 라이브부문에서는 황금보리팀(안치헌·황선익(2학년), 정지운·전준호(1학년))이 최우수상을, 충청레볼루션팀(박해림·김민석(2학년), 한정민·이동하·조민기(1학년))이 금상을, K급소화기팀(이찬영·변상훈·김호현·서재원·김현수(1학년))이 동상을 받았다.

제과디저트 5인 라이브부문에서는 언니 저 맘에안들조팀(최지혜(2학년), 권영서·오유나·박지윤·정소영(1학년))이 금상을 수상했다.

전시부문에서는 술친년들팀(최지혜·이슬비(2학년))이 금상을, 대학생입니다팀(김경빈·서재원(1학년))이 은상을 받았다.

이윤호 학과장은 "우리학생들이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대한민국 최고의 쉐프로 성장하고 있다"며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학생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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