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왁스 ‘끝사랑’ 리메이크에 반응 “내 노래 뺏겼다고”(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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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범수의 왁스의 '끝사랑' 리메이크에 대한 반응이 전해졌다.
'오빠',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가진 왁스는 지난 10월 22일 김범수의 '끝사랑' 리메이크 곡을 발매했다.
이때 김신영은 "왁스 버전 '끝사랑'을 듣고 나서 김범수 씨가 노래를 뺏겼다고 하셨단다. '김나박이'에서 김이 '내 노래 뺏겼다'고. 그분도 꽤 다른 분들의 곡을 훔치셨는데"라고 전했고, 왁스는 "그러셨대요?"라며 영광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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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김범수의 왁스의 '끝사랑' 리메이크에 대한 반응이 전해졌다.
10월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왁스, 라포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빠', '화장을 고치고', '부탁해요' 등의 히트곡을 가진 왁스는 지난 10월 22일 김범수의 '끝사랑' 리메이크 곡을 발매했다.
왁스는 "김범수 씨 노래는 다 부르기 어렵고 힘들잖나. 노래도 워낙 잘하시고. 김범수 씨의 '끝사랑'이 대극장 분위기라면 저는 소극장 분위기라고 해야 하나. 사운드 면에서도 기타 하나에 덤덤하게 불렀다. 그런 느낌도 다르고 여자, 남자의 느낌도 다를 거고. 느낌이 많이 다를 것"이라고 곡을 소개했다.
왁스는 원곡자 김범수와 평소에도 친분이 있냐는 질문에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래도 원곡자는 물론 작사, 작곡가도 전부 다 허락해줘 쉽게 리메이크 작업을 할 수 있었다고. 왁스는 "너무 고마운 분들이 많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때 김신영은 "왁스 버전 '끝사랑'을 듣고 나서 김범수 씨가 노래를 뺏겼다고 하셨단다. '김나박이'에서 김이 '내 노래 뺏겼다'고. 그분도 꽤 다른 분들의 곡을 훔치셨는데"라고 전했고, 왁스는 "그러셨대요?"라며 영광스러워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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