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성장→교실변화'…경기교육청, 수업 장학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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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교사들의 소속 학교 특성에 맞는 수업방식을 공유하는 시간으 마련했다.
수업 장학의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로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하고 향후 자율장학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수업 성장으로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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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8일 남부청사 아레나 홀에서 ‘2023 자율장학 콘퍼런스’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 강연과 현장에 참여한 250여 명의 교원과의 소통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수업의 과학성과 예술성, 그리고 전문성 특강 △수업 장학을 주제로 현장 참여 교원과의 질의응답 △사례 중심으로 보는 수업 장학의 실제 등 3개 주제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도교육청은 수업의 성장으로 교실 변화를 이끌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박태호 공주교대 교수가 연사로 나서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수업 멘토링, 컨설팅, 코칭, 카운슬링 등의 정확한 용어 개념을 정립하고, 교사 수업 전문성 지원을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어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되는 방법’과 ‘수업 나눔으로 수업 성장을 지원하기’를 주제로 현장 교원 250여명의 소통이 장이 마련된다.
수업 장학의 우수 사례 발표와 학교별로 적합한 수업 장학을 고민하고 향후 자율장학 운영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무리한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교육청은 수업 성장으로 교실과 학교의 성장과 변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사들의 노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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