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동계기간 항공운항 정기편 일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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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3년 동계기간'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계기간 운항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 및 계절적 수요에 대한 탄력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하계, 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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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2023년 동계기간' 국제선·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계기간 운항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에 따른 운항시각 변동 및 계절적 수요에 대한 탄력 대처를 위해 1년에 2차례(하계, 동계) 항공 운항 일정을 조정한다.
새로 수립된 운항 일정에 따르면 국제선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의 93%, 국내선은 99%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선의 경우 최대 221개 노선, 주 4300회 운항된다. 이는 지난달 평균(주 3823회)보다 주 477회 증가한 수준이다.
동계기간 수요가 많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노선은 증편됐으며, 인천~브로츠와프(폴란드), 김해~푸꾸옥(베트남), 제주~허페이(중국), 청주~장자제(중국), 무안~나트랑(베트남) 등 신규 정기노선도 개설된다.
국내선은 내륙 8개·제주 11개 총 19개 노선, 주 1815회 운항된다.
한편 오는 29일부터 사천~제주 노선 운항이 재개되며, 원주·포항·여수 등 소규모 지방 공항은 선호도가 높은 시간대로 일정을 조정해 이용 여건을 크게 개선했다.
이미연기자 enero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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