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스라엘군 라디오 "지상군, 밤새 대규모 가자 급습"

홍민성 2023. 10. 26.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해 근거지 가자지구에 대한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이후 3주째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이다.

이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대규모 공세가 이어질 경우 인질, 가자지구 주민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허가 된 가자지구 외곽. / 사진=AP, 연합뉴스


이스라엘 지상군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진지를 공격하기 위해 근거지 가자지구에 대한 '비교적 대규모' 공격을 가한 것으로 26일(현지시간)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을 인용해 지난 밤 사이 단행된 이번 급습은 이번 전쟁 기간에 이뤄진 과거 공격 대비 규모가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이후 3주째 가자지구 공습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을 준비 중이다. 하마스는 기습 당시 이스라엘 민간인을 무차별 살상하고 인질 200여명을 가자지구로 끌고 갔다.

이에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대규모 공세가 이어질 경우 인질, 가자지구 주민 등 민간인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4년 신년운세·재물운·오늘의운세 확인하기!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