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886㎞ 지방하천 통합DB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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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체계적인 지방하천 관리를 위해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하천기본계획 및 시행 사업 보고서 등은 문서와 파일 형태로만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전북도는 통합DB 구축용역을 통해 도내 460개, 2886㎞의 하천 기본계획, 하천시설, 하천 정비사업정보, 드론 파노라마 영상 등을 웹지도에 공간정보로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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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는 체계적인 지방하천 관리를 위해 통합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민선8기 팀별 벤치마킹 사업 중 하나로 2025년까지 7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하천 관련 자료가 산재해 하천기본계획, 정비내용, 보상내용 등으로 분산돼 찾는데 시간이 걸렸다. 하천기본계획 및 시행 사업 보고서 등은 문서와 파일 형태로만 있어 체계적 관리가 필요했다.
이에 전북도는 통합DB 구축용역을 통해 도내 460개, 2886㎞의 하천 기본계획, 하천시설, 하천 정비사업정보, 드론 파노라마 영상 등을 웹지도에 공간정보로 구축한다.
또 강변 토지 정보도 간단한 지번 검색을 통해 사유지 편입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하천관리를 위해 누적되는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빅데이터 기반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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