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2년 연속 아·태 지역 ‘올해의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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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산업 정보서비스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해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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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는 25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 2023′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 ‘인허가 성과 우수 기업(Regulatory Achievement of the Yea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어워드’는 제약산업 정보서비스기업 사이트라인(Citeline)이 주최해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경영 성과를 이룬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는 연례 시상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업계 선도 기업으로, 지난 1년간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과 상업화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지난 2020년 ‘바이오시밀러 선도 기업(Biosimilar Initiative of the Year)’, 2022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올해의 기업(Company of the Year, Asia-Pacific)’상을 받아,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역 업계 최고 기업으로 꼽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스위스 산도스(Sandoz)가 ‘올해의 기업’ 등 총 3개 분야를 수상했다. 인도 바이오콘(Biocon)은 ‘올해의 인수합병 기업’에, 이스라엘 테바(Teva)는 ‘올해의 사회적 책임 선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5월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에피스클리)의 유럽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제품명: 바이우비즈)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상호교환성(Interchangeability) 자격을 승인받았다. 7월에는 미국 시장에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제품명: 하드리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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