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정감사 종반부…'통계조작·표적감사·이념논쟁' 쟁점

21대 국정감사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오늘(26일) 국회에서는 10개 상임위원회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안위 종합감사에서는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의혹'과 이태원 참사 등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에 대한 여야 질의가 집중됐습니다.

법사위 국감에서는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이 화두에 올랐습니다.

정무위의 국가보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는 정율성 기념공원과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 등으로 여야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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