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 방안 모색하는 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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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촌 혁신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수산업의 돌파구를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제안해 주신 내용들을 시책에 반영하는 등 어촌혁신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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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혁신과 발전 방안 등 논의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도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촌 혁신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26일 전북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어업인과 수산관계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전라북도 수산인 합동 워크숍’가 열렸다.
전날부터 이틀째 이어진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내 어업인과 수산관계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수산 정책 주요 현안 등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어촌 현장 상황을 공유하며 수산업 문제점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지구 온난화 가속, 어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 수산자원 감소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등에 따른 수산업 환경 변화로 위기에 처한 수산업 대응 방안 마련과 함께 장기적인 계획과 정책을 소개했다.
도내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27명에게 전북도지사 포상을 하고, 어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안전한 수산물 생산관리와 산업화 전략 등 전문가 강의도 진행했다.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와 한국메기양식중앙연합회에서는 지역 내수면 수산양식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체 생산한 수산 식품을 홍보했다.
최재용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수산업의 돌파구를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제안해 주신 내용들을 시책에 반영하는 등 어촌혁신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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