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국·공·사립유치원 원아모집 11월 1일 시작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지역 국·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2024학년도 유아모집에 나선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

입학신청은 국‧공‧사립에 관계없이 최대 3개 유치원을 할 수 있다. 선발은 자동추첨으로 한다.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우선모집 일정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다.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이 대상이다.

일반모집은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다. 우선모집에서 탈락한 유아와 우선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 등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일반모집의 경우 접수 기간에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들은 11월 16일 온라인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접수는 △대국민서비스 개통 당일인 11월 1일부터 우선모집 접수 가능 △현장과 온라인 간 교차지원 가능 △PC와 모바일 접수․등록시간 동일 운영 △학부모 신청 시 관심 유치원의 결원정보, 추가모집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알림서비스 신규 제공 등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유아모집 선발계획 공고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