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발생농장 38곳으로 늘어

박하늘 2023. 10. 2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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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럼피스킨병 발생농장이 모두 38곳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밤 4곳의 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확진으로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편 25일 전북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전북지역 소 농가를 대상으로 26일 16시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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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26일 16시까지 일시이동중지
한 한우농장에서 수의사가 진료를 보는 모습. 기사 특정내용과 관련없음.

소 럼피스킨병 발생농장이 모두 38곳으로 늘어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밤 4곳의 농장에서 소 럼피스킨병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확진으로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4곳은 경기 김포(한우), 화성(한우, 젖소), 평택(젖소)에 있는 농장으로, 대부분 지난번 발생했던 농장의 방역대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발생 농장은 기존 34곳에서 38곳으로 늘었다.

한편 25일 전북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현재 전북지역 소 농가를 대상으로 26일 16시까지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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