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경양식 돈가스 한입에 눈물 왈칵 “좀 울고 올게”(토밥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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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가 경양식 돈가스 한입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10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함께 MZ세대 팀이 된 히밥과 청국장, 경양식 돈가스를 먹다 감정에 복받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MZ팀 박나래와 히밥은 앞선 한 차례의 실패에 잔뜩 긴장하지만, 20년 전통의 손맛이 담긴 청국장 & 된장찌개와 옛날 경양식 돈가스 맛집을 선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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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경양식 돈가스 한입에 눈물을 왈칵 쏟는다.
10월 2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함께 MZ세대 팀이 된 히밥과 청국장, 경양식 돈가스를 먹다 감정에 복받친 박나래의 모습이 공개된다.
MZ팀 박나래와 히밥은 앞선 한 차례의 실패에 잔뜩 긴장하지만, 20년 전통의 손맛이 담긴 청국장 & 된장찌개와 옛날 경양식 돈가스 맛집을 선점한다.
해당 맛집은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으로 각자 자신이 잘하는 요리를 하나씩 앞세워 두 가지 음식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 대부분 손님들은 청국장 & 집된장 찌개와 각종 야채를 비빔밥처럼 먹으며 돈가스를 반찬으로 즐긴다고.
박나래는 건강한 건더기가 가득 들어있는 청국장을 먹으며 "이건 고소함을 넘어선 꼬소함이다. 음식이 꾸숩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또 바지락이 가득 담긴 집된장찌개에 밥을 말아 먹으며 "된장찌개 먹으면서 소름 돋은 건 또 오랜만"이라며 극찬한다.
이어 박나래는 "분명히 언니, 오빠들(김숙, 현주엽)에게 청국장 먹었다고 하면 '청국장이 그래 봤자', '된장찌개 매일 먹는 음식 아니냐?' 이럴 텐데 그러면 이제 언니 오빠랑 겸상 안 할 거다"라며 단호한 표정을 짓는다.
청국장과 된장찌개를 마음껏 즐긴 두 사람은 다음 메뉴인 경양식 돈가스를 맛본 뒤 옛 추억에 잠긴다. 히밥은 큼직하게 자른 돈가스를 한 입 먹자마자 "13살의 히밥이가 돌아왔다. 달달하고 고소한 맛에 자동으로 추억이 떠오른다"라며 옛 생각에 잠긴다.
돈가스를 입에 넣자마자 얼굴을 두 손으로 감싸 쥔 박나래는 "나 잠깐만 화장실 좀 가서 울고 올게"라며 "우리 때는 일회용 용기가 없고 그릇 째로 배달해 줬다. (그때는) 돈가스를 잘 안 시켜줬다"고 눈물 젖은 추억을 회상한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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