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패션시장 20조 넘나…매장 판매종사자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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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 패션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의복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4% 늘었습니다.
의복의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11조 9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 3천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는데, 연말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발도 온라인 거래액이 2017년 1조 7천억 원에서 지난해 3조 9천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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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온라인 패션시장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20조 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의복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2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4.4% 늘었습니다.
의복의 온라인 거래액은 2017년 11조 9천억 원에서 지난해 19조 3천억 원으로 꾸준히 늘었는데, 연말까지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20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발도 온라인 거래액이 2017년 1조 7천억 원에서 지난해 3조 9천억 원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거래를 선호하면서 이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했는데, 패션·뷰티업계의 오프라인 매장과 판매 종사자는 줄고 있습니다.
지난해 판매 종사자는 268만 1천 명으로 전년보다 8만 5천 명 줄어 지난 2015년부터 8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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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거래된 소형 아파트 가운데 6억 원 이하에 매매된 비중이 43%를 밑돌면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지난달까지 서울의 소형 아파트 거래량 1만 3천314건 중 6억 원 이하 가격으로 거래된 경우는 5천697건으로 42.8%를 차지했습니다.
소형 아파트의 6억 원 이하 매매 비중은 2016년 이전까지 90%대 수준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줄어 2021년 48%로 떨어졌고, 지난해 64.7%로 늘었다가 다시 급감했습니다.
금액별로 보면 올해 6억 원 초과∼9억 원 이하가 31.7%, 9억 원 초과∼15억 원 이하가 20.7%, 15억 원 초과는 4.8%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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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장애인의 보행 장애를 돕는 로봇이 개발됐습니다.
오늘(26일) 베노티앤알은 하지마비 환자 재활치료를 돕는 웨어러블 로봇 엑소모션을 공개하고, 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유명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로봇을 입고 걷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타인의 도움 없이 로봇을 입고 스틱 같은 보조기구 없이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고 움직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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