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미래교육플랫폼 ‘마주온’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개발

이찬선 기자 2023. 10. 26.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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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26일 전국 최초로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마주온을 활용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도교육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버블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활용 교육을 통해 다가올 AI디지털 교육을 안착시키겠다"며 "타 시도교육청에서도 개발중인 교육플랫폼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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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능력 향상 맞춤형 학생교육 가능
충남교육청 전경./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교육청은 26일 전국 최초로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충남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을 활용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서울시교육청 등 6개 시도교육청과 관련기업인 에듀테크 등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마주온을 활용한 교육데이터 분석 시스템은 도교육청이 ㈜네이버클라우드와 ㈜버블콘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마주온 시스템의 핵심기능은 학생들의 학습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시각화하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학습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학습 충실도, 학습집중도, 학습 적극성, 학업 성취도, 학습 만족도 등 5가지 지표를 수집‧분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진다.

내년까지 마주온 활용학교를 중심으로 교육데이터 수집을 통해 데이터 지표의 추가와 보완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주온 활용 교육을 통해 다가올 AI디지털 교육을 안착시키겠다”며 “타 시도교육청에서도 개발중인 교육플랫폼의 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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