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312억' 날릴 뻔...토날리에 묻힌 베팅 규정 위반 MF, 핸드폰 경찰에 넘겼다 → 혐의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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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베팅 스캔들에 잠시 묻혀 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베팅 규칙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루카스 파케타(2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경찰에게 자신의 핸드폰 접근 권한을 허용했다"라고 전했다.
파케타는 지난 8월부터 베팅 규칙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파케타는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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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이탈리아의 베팅 스캔들에 잠시 묻혀 있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목벨 기자는 26일(한국시간) “베팅 규칙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루카스 파케타(2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경찰에게 자신의 핸드폰 접근 권한을 허용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이탈리아는 불법 도박 스캔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불법 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선수들은 산드로 토날리와 니콜로 자니올로, 니콜로 파지올리다. 이중 토날리와 자니올로는 이탈리아 대표팀 멤버이기에 축구 팬들의 충격은 걷잡을 수 없이 컸다. 파지올리는 이미 해당 혐의를 인정한 뒤, 12개월 선수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이어서 토날리 역시 10개월 출전 정지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처럼 이탈리아의 도박 스캔들로 축구계가 어수선한 사이, 잠시 잊혀졌던 선수가 있다. 바로 파케타다. 파케타는 지난 8월부터 베팅 규칙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월 베팅 사이트의 한 계정이 “파케타는 아스톤빌라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는다”라는 베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파케타는 해당 경기에서 무리한 태클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비슷한 시기에 레알 베티스의 루이스 엔히키 역시 비야레알전에서 옐로카드를 받을 것이라는 베팅 내역이 있었다. 엔히키는 파케타와 마찬가지로 해당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받았다.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며, 두 선수는 나란히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파케타는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한편 파케타는 혐의를 받기 직전,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당시 예상 이적료는 무려 8,000만 파운드(약 1,312억 원)였다. 하지만 혐의로 인해 자연스레 이적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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